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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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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짙은 향기를 품은 하얀 꽃인데, 아이 머리만한 열매 품었다

보목마을을 걷고 있는데, 뉘 집 정원수 가운데 돋보이는 나무가 있다. 짙은 초록잎이 무성한데, 거기에 꽃이 포도처럼 덩어리로 피었다. 푸른 하늘 아래서 나무와 꽃이 선명하게 대조를 이룬다. 꽃으로는 나무 종류를 확인할 수 없는데, 더 가까이 가보니 아직 수확하지 않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24 10:26

“졸업시즌 5할 쳐도 프로지명 실패, '최강야구'에서 많이 배웠다”

JTBC 야구예능프로 에서 포수와 내야수로 활약했던 고대한 씨가 활동을 중단하고 고향 제주도로 내려왔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할 예정인데, 복무를 시작할 때까지 가족이 있는 서귀포에서 지내고 있다.고대한 씨는 2001녀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 때 야구

사람이 사는 세상 장태욱 2025-05-23 11:32

100년 전 시인 정지용, 오사카 가는 제주도사람과 무슨 얘기?

정지용 시인은 100년 전 일본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당시 식민지 조선이 처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보면 선택된 엘리트였다. 그럼에도 그는 조국강산에 대한 애정, 국토와 함께 몸부림치는 민초의 삶을 외면하지 않았다. 전국 지방을 두루 다니며 지역민과 교류하고 그들의 삶

여행 장태욱 2025-05-22 08:42

채소 향 머금은 매콤 담백한 두루치기, 구수한 솥밥과는 무한회로

농장에서 일을 하는데, 비가 내렸다. 조금 젖은 몸으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미안해서 아무데나 들어갈 수 없다. 이럴 땐 야외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식당이면 좋다.남원읍 신례리에 있는 ‘산수갑산’, 이곳 마을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밭에서 일을 하던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5-21 14:42

친절한 숲 터널 끝엔 숨이 멎을 것 같은 황홀경

비 갠 휴일 새벽아무리 호들갑 떨어도등산길에 먼저 온 건부지런한 햇빛연둣빛 숲 터널 아래친절한 조릿대그 길의 끝에노로오름 정상맑은 하늘도 부족한지철쭉마저 불을 밝혀마침내 드러나는 풍경너로 인해 숨이 멎었다.PHOTO BY 양희라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5-20 01:14

달콤한 음악과 인심 가득 야시장, 아!! 집에 가기 싫은 저녁

주말 저녁, 표선면 토산1리 마을이 들썩였다. 주민들이 야시장을 열고 다채로운 음식을 내놓았는데, 파는 주인이나 먹는 손님이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귤꽃 향기가 봄바람에 실려 날리는 가운데 음악공연까지 더해져, 주민과 여행객이 제주도 봄의 정취에 한껏 취했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9 09:07

싱싱하고 푸짐한 자리물회가 축제장에선 1만원, 이런 행운이?

보목자리돔축제 이틀째인 17일, 축제가 열리는 포구로 갔다. 자리돔 1인분이 1만 원인데, 정말 싱싱하고 푸짐한 밥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눈앞에 섶섬과 뒤에 제지기오름까지 풍경을 덤으로 받아, 시름과 걱정을 날릴 수 있는 축제다.▲ 2025 보목자리돔축제가 16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7 23:31

물고기는 기절시키고 꿀벌은 환장하게 하는 오월의 신부

5월이 접어들면서 하얀 신부들이 여기저기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찔레꽃이 꽃을 피웠는데, 생명력과 번식력이 워낙 강한 식물이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제주도를 상징하는 산딸나무, 넙적한 꽃잎 네 장이 십자형으로 피어난 모습에서 힘과 의지가 느껴진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7 09:43

‘모든 죽어가는 이를 사랑’했던 윤 시인, 일본 대학이 그를 대하는 법

도시샤 대학을 방문하기에 앞서 학교를 잘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걱정했다. 처음 가보는 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대학을 찾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도시샤 대학 안에서 정지용,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찾을 수 있을지도 더 큰 걱정거리였다. 그런데 이런 게 참으로 촌

여행 장태욱 2025-05-16 08:43

전남도청에 총알 쏟아지는 악몽, 가련한 인생을 앗아갔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으로 시민군으로 활동했던 김재귀 씨가 사망했다. 김 씨는 게엄군이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을 점령할 때까지 시민군과 함께 총을 들고 도청을 사수했는데, 당시 총격에 대한 기억 때문에 평생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았

이슈 장태욱 2025-05-15 12:52

살려고 오사카로 이주했고, 70년대 개발광풍에 화전 빼앗겼다

<양 유서 화전에서 계속>도순동 산록도로 북쪽 ‘편안널’이란 지역 중 산 77-5번지에는 양 유서 화전이 있었다. 양 유서는 유학자를 이르는 유서(儒書)에서 온 이름이다. 양 유서 화전터에는 숲이 조성되기 전 세 채의 집이 있었다고 전한다.양 유서 화전에 살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5-05-14 08:16

천연난대림 팔 아래서 단꿈 꾸는 돌탑

한라산 자락에구름 두텁게 걸리면쏟아지는 빗물담기도 버거워팔색조의 노래먼 하늘에 닿았나고살리 천연난대림둑이 쌓였다.키다리 단벌신사 같은구실잣밤나무 팔 아래서오지 않는 이 기다리며단꿈 꾸는 돌탑PHOTO BY 양희라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5-13 01:37

트랙터 버스 마을 구석을 누비고 귤꽃 스카프 깃발처럼 날린 날

조용한 중산간 농촌마을에 봄꽃이 손님처럼 찾아왔다. 주민들은 꽃 손님 방문을 기념하며 잔치를 열었다. 음식과 차가 풍성하게 상에 오르고, 귤꽃 문양이 새겨진 스카프와 손수건이 깃발처럼 펄럭였다. 손님을 태운 트랙터 버스는 덜컥이며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는데, 신기한 아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2 10:39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지난해부터 일 때문에 제주시 외도동에 가는 일이 잦아졌다. 가는 일이 잦아지다보니 자주 가는 음식점도 있다. 인공조미료 맛도 느껴지지 않고 가격도 부담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난한 밥집이다.어린이날인 5일도 근처를 지나가가 그 음식점을 찾았다. 그런데 휴일이어서 그런지 음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5-11 07:47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키위 줄기가 천정을 덮은 농장인데, 키위가 꽃을 피웠다. 농부는 꽃을 감상할 틈도 없이 인공수분에 분주하다. 꽃이 지는 게 잠깐이라, 꽃잎이 펼쳐진 시기를 놓치면 수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소재 오지홍 씨 농장에 키위 꽃이 피었다. 아직 꽃망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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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22:41
공간·공동체

일본서 돌아와 징용 가고 4·3 때 사살되고.. 기구한 사람들

2025-07-09 00:18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전생의 요람 같은 추억의 숲길, 호위무사 나무들

2025-07-07 21:45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풀꽃의 보고(寶庫) 하논분화구, 어린이들 눈빛이 반짝인다

2025-07-06 22:12
동네 맛집

‘눈물이 핑 도는 자리물회’ 그건 고향이다

2025-07-05 19:13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옥수수대를 가루로, 대기근 때 굶주린 백성의 마지막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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