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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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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갑오개혁 때 국마목장 폐지, 화전 영역 커졌지만 모두 떠났다

앞선 기사에서 하례리 벵듸왓화전에 살았던 김 씨와 조 씨 일가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 두 집안은 모두 대정읍에 살다가 먼 곳으로 이주해 화전민이 됐다. 조 씨 일가인 경우 가족이 천주교이이었는데 이재수의 난(1901년)을 겪은 뒤 보복을 피해 벵듸왓으로 이주한 것으로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8-29 07:33

어떤 전설이 내려 콧구멍 같은 들렁궤

이른 아침치유의숲에서시오름 지나악근천어떤 전설이 여기에 내려짐승 콧구멍 같은 들렁궤선계(仙界)의 입구인가?너를 통해 숨을 쉰다초록 옷 차려입은수문장 기암괴석이슬에 취해새벽을 노래한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8-26 00:04

고등어·갈치·전복회가 밑반찬, 싱싱하고 정갈한 모둠회 가성비 갑

상선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하는 친구가 있다. 8개월 정도 승선한 후 휴가를 받는데, 만날 때 마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게 안쓰럽다. 요즘은 상선에서 먹는 음식이 예전 같지 않아, 맛있게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하소연했다.2000년대 초반까지도 한국 상선에 근무하는 선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8-25 07:40

‘이재수의 난’ 때 벵듸왓으로 들어와 화전 일군 대정사람들

남원읍 하례리의 대표적 화전마을은 제1횡단도로 수악산 인근에 있던 벵듸왓화전이다. 1914년 지적원도에는 벵듸왓화전에 가옥 10채가 표시됐는데, 1918년 제작된 「조선오만분일지형도」 제주지형도에는 14채가 나온다. 4년 사이에 4채가 증가한 것이다. 그런데 이 화전은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8-22 08:18

탐라 마지막 성주의 무덤가, 벼는 사통팔달 실핏줄 열었다

1. 부록마을, 벼가 껍질에 싸이어 불룩하게 여물어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는 말이 있다. 개들도 벼가 쑥쑥 자라는 걸 보며 깜짝깜짝 놀랐나 보다. 요즘처럼 뜨거운 볕이라면 어떤 작물이든 쑥쑥 자랄 거다. 송당의 여덟째 아들, 쌀의 전파 경로를 따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8-19 20:26

서중천, 구겨진 시간만큼 헝클어진 바위들

큰 바위가 많아 메체왓장기판 같은 집터화전민 떠난 자리는이제 나무들 차지다억겁의 세월에도풍화 끝나지 않은 서중천구겨진 시간만큼헝클어진 바위들새벽마다 이슬 담고우기마다 빗물도 담고파란 하늘, 맑은 바람새의 노래도 담았다.돌아오는 길햇살에 빛나는 아침 안개급히 상념 덜어내

여행 양희라 2024-08-19 09:55

단백한 국물에 흑돼지불고기 향이 풀풀, 먹기 전부터 맛있다

중화요리 식당에 가면 늘 하는 고민이다. 짜장면을 먹을까, 아니면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짜장면을,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은 짬뽕을 주문하게 마련이다. 주머니 사정이 좀 좋아, 탕수육 한 접시 추가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그런데 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8-17 07:45

물도 있고 땅도 판판 벵디왓화전, 주민 40명 다 어디로 갔나?

남원읍 하례리의 대표적 화전마을은 벵듸왓이었다. 벵듸왓화전은 제1횡단도로 수악산(지역에서 부르는 지명으로, 오름 북서쪽에 산물이 나기 때문에 수악산이라 불린다.) 인근에 있던 마을이다. 하례리 산 21번지, 산 31번지를 중심으로 마을 동쪽에는 수악산 자락이 남쪽으로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8-15 15:33

물영아리 분화구 하계올림픽

한여름 이른 아침푸른 하늘 열리자달려간 물영아리오름먼 하늘 어느 별자리이 섬에 닿아항아리 같은 분화구에긴 세월 돌고 돌며모든 생명의 씨앗누르고 다진 타임캡슐흰뺨검둥오리 새끼와뒷다리 달고 나온 개구리더위를 모르는 채평화의 하계올림픽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8-12 01:35

수조에 발 담그고 백숙, 뼛속까지 시리고 마음까지 불러

중복을 넘어 말복을 앞두고 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고 기운을 보충해야 할 시기다. 더운 날, 토종닭 한 마리 삶아놓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면 기운도 보충하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다. 보양식을 즐기지는 않지만, 닭백숙 나눠 먹는 분위기가 좋아 그런 자리는 마다하지 않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8-09 01:07

화전마을에선 올레길이 ‘속구린질’, 가가호호 촘촘한 연결망

신례리 이생이오름(이승악) 화전에 고 씨와 김 씨, 박 씨 집안사람들이 살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농사보다는 목축과 숯 굽기에 주력했고, 그렇게 부를 일군 후 신례리 주민들과 혼례관계를 맺었다. 김구하와 동생 김구택의 집터 사이에는 번지가 부여되지 않은 박 씨 화전 집터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4-08-07 19:36

운석구덩이 같은 산정호수, '파아란 하늘빛' 담았다

찌는 도심 빠져나와찾아간 한라산운석구덩이 같은웅덩이에노루 눈물이 고여사라오름 산정호수시인 정지용이그토록 그리워하던‘파아란 하늘빛’을 담았다능선 너머 보이는아련한 서귀포맑은 호수로마음 채우고 간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8-05 00:22

화전 총각 장가드는 날, 신례리가 시끌벅쩍했다

앞선 기사에서 신례리 이생이오름(이승악) 화전에 고 씨와 김 씨, 박 씨 집안사람들이 살았다고 전했다. 이들을 농사보다는 목축과 숯굽기에 주력했고, 그 결과 적잖이 부를 일구기도 했다. 김구택의 경우, 당시 신·하례리에서 가장 토질이 좋다는 예촌가름(지금의 하례초등학교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4-08-01 17:17

밀면과 불고기 세트, 에어컨 고장 나도 줄 포기할 수 없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인데, 규모가 제법 크다. 두 칸 음식점으로 한꺼번에 50명은 수용할 만한데, 오후 1시까지는 줄이 끊이지 않는다. 손님들이 밀면 한 그릇 먹으려고 무더위도 참아가며 줄을 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서귀포시 토평동 제남마트 오거리 주변에는 식당이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7-30 13:02

발바닥으로 쓴 시, 네 안에서 풍경이 되고 싶다

장마 멀리 보내고다시 찾은 ‘추억의 숲길’시간 멈춰버린 것처럼침묵만 남은 공간발자국 남지 않는자갈길 위에발바닥으로 시 한 수 지었다.여름 숲,네 숨을 마시고네 안에서 풍경이 되고 싶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7-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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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08:16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살려고 오사카로 이주했고, 70년대 개발광풍에 화전 빼앗겼다

2025-05-13 01:37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천연난대림 팔 아래서 단꿈 꾸는 돌탑

2025-05-12 10:39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트랙터 버스 마을 구석을 누비고 귤꽃 스카프 깃발처럼 날린 날

2025-05-11 07:47
동네 맛집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2025-05-10 09:16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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