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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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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쁜 숨 내쉰 뒤 마주하는 붉은 속살, 이건 너무 특별해!!

 격렬한 폭발과 용암을 쏟아내는 화산활동의 현장람사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물영아리오름’과 서영아리라고도 부르고 있는 ‘영아리오름’은 다른 오름임을 명심하자.▲ 영아리숲(사진=김미경)또 다른 특별함을 만날 수 있는 오름, 바로 영아리오름이다. 400여 제주의 '오름

여행 김미경 2024-10-18 00:11

천상의 호수 얌드록쵸 ‘치유효과’ 대신 머리가 지끈, ‘올 게 왔다’

여행 4일차인 8월 6일 화요일 아침, 라싸의 호텔에서 일찍 조식을 먹고 티베트의 4대 성호 중 하나라는 얌드록쵸로 향했다. 가는 길에서 만나는 인가 근처의 바위산에서는 하얀 페인트로 사다리 모양을 그려 놓은 곳이 많았다. 가이드 박선생에게 물어보니 붓다가 타고 내려

여행 유효숙 2024-10-15 22:07

해풍에 굽어진 해안길, 내게 더는 소원이 없다

김동규의 노래가너무나 어울리는10월 어느 멋진 날오랜 해풍에끝내는 굽어진보목리 해안길앞뒤 잴 줄도 모르면서자벌레 걸음으로길을 걸었다.한기팔 시인이마음 옮겨 놓았다던섶섬이 눈앞이고소천지 맑은 물은작은 물고기와파란 하늘을 담았다.가을, 이 길 위에서내게 정말더는 소원이 없

여행 양희라 2024-10-14 09:50

산정호수엔 볕이 들고 숨골에선 찬바람, 숨어서 더 돋보인다

 두메 깊숙한 곳에 들어앉은 오름두메 깊숙한 곳에 들어앉아 오히려 돋보이는 오름, 오름 나그네의 저자 김종철의 표현이다. 두드러진 몸매도, 가까이하기 좋은 오솔길조차도 갖춰지지 않았다. 다가갈수록 짙푸르게 숲에 싸인 웅숭깊은 몸가짐에는 외진 들녘에서 자적하는 넉넉함이

여행 김미경 2024-10-11 11:20

고산증에 낙오자 속출해도 티베트 심장 포탈라 궁엔 인파 넘쳤다

라싸에 도착한 날 가이드 박 선생이 신신당부를 했다. 고산에 적응하기 위해서 며칠 동안은 불편해도 샤워를 하지 말라고. 말 안 듣고 답답하다고 샤워했다 고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여럿 봤다며. 다행히 한국의 여름처럼 습하지 않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있는 날씨였기에 모두들

여행 유효숙 2024-10-09 06:43

비 내린 마흐니숲길, 내 마음에 품은 모든 걸 담았다

가을 마흐니숲길 생각에마음 촉촉해져서간밤엔 가을 재촉하는비가 내렸다.호수처럼 불어난 장구못빗물과 함께옛 화전민의 노래도가득 담았고시루떡같은 용암대지흩어진 바위 위에도높고 우뚝한 것들이연둣빛으로 하늘을 가린다.수만 년 전용암 흘렀던좁은 틈새로조잘조잘 물줄기 흘러말이 쉰다

여행 양희라 2024-10-07 10:15

일출봉에 해 솟으면 처음 볕이 드는 마을

해 뜨는 마을은 성산이지만, 햇볕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마을은 오조마을이다. 이름도 그렇다. ‘성산’이라는 이름에 ‘일출’이 따라붙은 건 오래지 않다. 그냥 ‘성산(城山)’이었을 뿐이다. 유독 ‘오조(吾照)’라는 마을에만 해와 연관이 든 한자가 붙어 있다. “내게 볕이

여행 서귀포사람들 2024-10-04 08:49

해발 3500미터 신의 땅, 1400년 고찰에서 “옴마니 반메 훔”

서안에서 중국동방항공의 국내선으로 라싸까지 3시간20분이 걸린다. 라싸가 가까워지자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달라졌다. 8월 4일, 라싸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가 마중을 나와 환영의 의미로 한 사람 씩 목에 흰색 가타를 걸어준다. 티베트에서는 만남과 이별의

여행 유효숙 2024-10-01 15:44

불미공예의 마을, 불 담당하는 도깨비가 앗뜨채비?

산방산이 어디든 보이는 마을이다. 남쪽으로 산방산이 버텨주니 든든하기만 하다. 소개할 곳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덕수마을이다. 원래는 덕수라는 이름이 아니었다. 옛 이름은 자단리다. 에 들어 있는 지도 ‘한라장촉’을 보면 ‘자단리’라는 이름이 뚜렷하다. 고지도의 상당

여행 서귀포사람들 2024-10-01 10:29

가을 따라비, 바람 머물고 풀은 눕는다

주말 이른 아침가을 냄새에조급해진 마음은갑마장길에 다다랐다.반가운 건절기 지키려이상기후에도고군분투한 억새꽃줄기 밖으로풋풋한 꽃을 내밀고세파를 모르는 듯우뚝 섰다.고불고불 오른따라비 정상은 다른 세상바람은 늘 머물고풀은 오늘도 눕는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30 01:54

제주를 탐내던 이들은 대포포구로 행했다

한라산 남쪽. 포근하게 자리 잡은 마을이 있다. 아늑하게 둥지를 튼 대포마을이다. ‘대포(大浦)’라는 지명은 일찍이 사용되어왔다. 예전엔 이만한 포구를 가지는 게 쉽지 않았다. ‘큰개’로도 불리는 대포는 지금의 시각에서 바라보면 작게 보일 테지만, 마을 이름에서 보듯

여행 서귀포사람들 2024-09-28 08:08

얼굴과 몸통만으로 누워있는 토우들, 현기증이 난다

8월 3일 오전, 서안으로 떠나는 티베트 여행을 위해 2일 오후 제주공항 행 버스에 올랐다. 제주공항 - 김포공항 - 인천공항을 거쳐 인천공항 2청사 근처의 호텔에서 하루 밤 묶기로 했다. 9시10분 출발 비행기에 맞춰 3시간 전인 6시10분까지 오라는데 제주에서 첫

여행 유효숙 2024-09-25 15:01

천둥 번개 따라온 계절, 생채기 앞에 고개 숙였다

사려니숲길 건너가친오름 가는 길구름도 쉬어가는갇힌 공간사람 발길 끊긴야생의 땅에도천동 번개 앞세워새로운 계절이 왔다.한여름 소나기,가뭄과 무더위에생채기 난 나무들지날 때 고개 숙였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22 23:48

새벽 잠 깬 교래곶자왈, 쥬라기 세상이 펼쳐졌다

주말 이른 새벽교래휴양림에 들어서니나를 맞는 건차가운 가을 숲의 향기빼곡한 나무 사이로햇살이 스미면양탄자 같은 고사리 밭이잠에서 깬다.족은지그리오름으로 이어지는교래곶자왈아기공룡이 인사할 것 같은쥬라기 세상이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9-16 07:10

구겨진 궁상천, 106년 전 뜨겁던 가을 증언한다

항일의 발상지 법정사에서106년 전 가을 날 그들처럼새벽길 나섰다.한라산 둘레길관문에 들어서면새로운 세상고지천 지나 동백길그리고 푸른 숲 아래는굴곡진 세월유수에 깎여구겨진 궁상천상처투성이 바위가무오년 어느 가을날그 뜨거웠던 함성을홀로 증언한다.** 1918년 10월 7

여행 양희라 2024-09-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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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2025-05-09 08:18
親Book 동네

폐쇄적 사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유난히 ‘격정’적인 까닭은?

2025-05-08 01:44
여행

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2025-05-07 10:46
기고

서귀포 엄마들이 부르면 대학이 온다

2025-05-06 11:03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토해낸 열기는 용의 비늘, 숲엔 나무 옷 갈아입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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