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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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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숲

말총의 산지 교래, 가체(ᄃᆞᆯ뤼)가 구실할망을 불렀다

3. 교리(橋里)에서 교래촌(橋來村)으로 바뀌어 도리 마을이 교래촌(橋來村)으로 처음 기록된 자료는 1696년 이익태의 시문집 『지영록 知瀛錄』이다. 이 목사는 서귀포 유람을 마치고 조천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래촌에서 하룻밤 유숙하였다고 적어 놓았다. 교래리에 객사(客

신화의 숲 강순희 2024-10-28 10:22

교래리, 존재에 맞는 이름을 찾아줘야

1. 교래리, 너의 이름은? 돌에 새겨진 이름표를 찾아 한참을 빙빙 돌았다. 마침 노인회관에서 나오는 어르신(1938년생, 여)을 만났다. 5·16도로에서 교래리로 내려오다 절물 갈림길 바로 아래 마을 표석이 있다고 하였다. 어르신은 1971년 인천에서 교래리로 이주하

신화의 숲 강순희 2024-10-21 21:21

탐라 마지막 성주의 무덤가, 벼는 사통팔달 실핏줄 열었다

1. 부록마을, 벼가 껍질에 싸이어 불룩하게 여물어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는 말이 있다. 개들도 벼가 쑥쑥 자라는 걸 보며 깜짝깜짝 놀랐나 보다. 요즘처럼 뜨거운 볕이라면 어떤 작물이든 쑥쑥 자랄 거다. 송당의 여덟째 아들, 쌀의 전파 경로를 따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8-19 20:26

송당의 7남 부부와 몽골의 좌씨 감목관, 이 모래땅에 어떻게 자리잡았을까?

1. 송당계보의 이유를 찾아 한동으로 한동으로 접어들었다. 덕평로에서 한동로로 이어지는 길도 장맛비로 젖었다. 하지 무렵의 비는 농사에 좋다지만 한꺼번에 쏟아지지 말길 바랐다. 구좌읍 한동리 본향당 신의 이름은 ‘궤본산국’. 송당의 일곱째 아들이다. 김오생 심방은 제주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6-26 16:02

송당 금백조의 셋째 아들은 왜 하필 신풍리로 갔을까?

5월 5일, 비바람이 불어서 보리가 누워버렸다. 보리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생각하면 내 속이 쓰렸다. 하물며 보리밭 주인의 마음은 어떨까. 농민들이 하늘을 섬기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오늘은 성산읍 신풍리를 찾아 나섰다. 송당의 셋째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5-22 07:55

송당 금백조의 차남, 먼 대정에 자리 잡은 이유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穀雨)다. 이때 내린 비는 한 해 농사를 결정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하늘에서 내리는 곡식비, 곡우라 하였다. 비를 맞은 보리의 키는 하루에도 반 자는 자란 듯하다. 잦은 비에 부디 적당한 곡우가 내리길 바랄 뿐이다.▲ 곡우에 보리가 자리는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4-25 00:51

“신화는 심방이 만든 ‘이야기 문서’, 그 속에 문화질서 담아”

‘제주 신화의 숲’(2022, 한그루) 강순희 작가 초청 강연이 18일 저녁, 남원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제남도서관이 ‘2024 제주로 책을 잇다’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행사인데, 시민 30여 명이 참석해 작가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물음표로 읽는 제주 신

親Book 동네 장태욱 2024-04-20 16:57

송당의 볍씨가 기름진 덕천 들녘에 이르니 여문 곡석, 문곡성

송당 본향당은 금백조와 소천국을 모시는 당으로, 제주도 무속의 고향과도 같다. 송당이라는 지명으로 쌀에서 유래했고, 금백조는 쌀 품종의 한 가지였을 것이라는 추론을 지난 편 기사에 제시했다. 그리고 거멀(덕천)은 금백조의 아들 문국성을 모시는 마을인데, 이 또한 곡식과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4-04 10:24

송당 금백조와 덕천 문곡성, 신화에 저장된 농경의 전파 경로

좋은 햇빛에 얼었던 땅이 녹는다. 춘분날(3월 20일)은 몹시 바람이 매웠다. 하지만 바로 따듯해지며, 기온은 금세 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춘분날 전후의 하루에 우레가 울리면, 그해는 곡물이 잘 여물 것이다.” 『임원경제지, 위선지』 춘분날 점후에 나오는 대목이다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3-28 00:52

제주 당신의 발원지 송당, 거기서 신께 세배를 드렸다

설을 쇠고, 어른들께 세배를 드렸다. 그 후 어른들은 신께 세배를 드리러 간다. 이른바 신과세제다. 어떤 종교든 새로이 시작하는 정초(正初)에는 묵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소망하는 기도를 드린다. 옛것은 무사히 지났으니 감사하고, 새것은 기쁘게 맞이하겠다는 마음이다.▲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2-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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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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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 사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유난히 ‘격정’적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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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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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엄마들이 부르면 대학이 온다

2025-05-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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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해낸 열기는 용의 비늘, 숲엔 나무 옷 갈아입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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