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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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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백하르방 별씨 귤밭에 내리고 가마솥에 돼지 삶는 냄새

초록 농장에 하얀 귤꽃이 눈처럼 내렸다. 5월 들어 조금씩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농민의 마음은 설레기만 하다. 하례1리 마을 주민과 여행객들이 주말, 마을 뒤편 걸서악에 모여 마을에 귤꽃을 내려준 백하르방을 환영하는 축제를 열었다.▲ 도감이 고기와 순대를 썰어주는 장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04 00:47

난초처럼 산뜻한 향기 안에 미래의 알싸함을 담은 꽃

밤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날이 밝자 감쪽같이 날이 갰다. 밤에 내린 비는 흔적도 없고, 푸른 하늘 아래로 햇살이 쏟아졌다. 그 비 때문일까, 당유자 나무가 기다리던 꽃망울을 터트렸다. 흰 꽃을 터트리기 위해 밤새 비바람이 그토록 요란하게 불어닥친 모양이다.당유자는 제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5-02 19:46

척박한 바위틈에 피워낸 붉은 꽃, 제주도사람을 닮았다

한라산 청정고사리축제가 26일, 남원읍 한남리 소재 국가태풍센터 주변에서 열렸다. 날씨가 화창하고 남원읍 관내 마을회가 적극 참여한 덕에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예상 외로 많은 주민이 찾아와 음식도 나누고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중천 변에서 고사리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4-27 00:11

“가난한 농촌에 풍요를 일군 반세기, 고령화와 기후위기 시련도 넘어보자”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남원읍분회가 2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원들은 가난했던 농촌을 풍요로운 땅으로 변모시킨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고령화와 기후변화라는 새로운 위기에 대응하자는 데에 뜻을 보았다.에서귀포시 농수축경제국 유지호 국장, 도의회 오승식 교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4-22 07:08

처음엔 서운했지만, 보랏빛 꽃등을 밝히고 싶은 날

우리나라에 좋은 제도가 많은데 국민건강보험을 특별히 신뢰한다. 그런데 보험료가 예상 밖으로 많이 부과되는 속상한 일을 겪었다. 건강보험 지사를 방문해 자초지정을 묻고 확인하고 나오는데, 연한 보랏빛 꽃이 무더기로 휘날리는 게 눈에 들어왔다. 서운한 마음, 그런 건 바람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4-20 09:29

마당 입구에 무덤, 어찌 이토록 화려한가?

집 뜰인데, 작은 무덤이 있다. 그런데 동백꽃과 유채꽃이 그 작은 무덤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무덤에서 움이 난 고사사리가 봄 햇살을 받고 솟아올랐다. 10일에 하례2리에 사는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골목에서 어느 집 마당 입구에서 무덤 한 기를 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4-11 10:12

헌마공신 김만일의 후손, 김홍집 만난 후에 귤 키웠다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이 5일, ‘제주차와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 7회차 강좌를 열었다. 기념관은 이날, 정세호 박사를 초청해 ‘큰낭 이야기 - 김만일 후손 나무’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 김만일은 조선시대 말을 키워서 부를 일구고 그 말을 조정에 바쳐 조선에서는 유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4-06 14:01

반갑다, 매서운 겨울 견디고 마침내 우뚝한 꽃

겨울이 지나면서 마당에 노란 손님이 찾아왔다. 얕은 뿌리에서 하늘을 향해 장다리(꽃줄기)를 쏘아 올리더니, 그 끝에서 둥글고 노란 꽃 뭉치를 펼쳤다. 배추꽃이다.아내는 지난 가을, 마당 텃밭에 배추를 심었는데, 제대로 포기가 서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마다 퍼진 배추에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30 08:33

육아에 지친 이들이 함께 '활활' 날아오르는 방법

아이 양육자들이 모여 문학과 예술 활동으로 자신을 치유하는 모임이 있다. 대부분 젊은 여성들인데, 이들이 쓴 편지글과 그림을 공유하는 전시회가 열었다. 22일 오전, 개막식과 함께 낭독회가 열렸는데, 글을 읽는 동안 참석자들의 눈시울이 붉게 물들었다.양육자 활동모임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25 02:24

봄날의 신혼부부를 떠올리게 하는 한 쌍의 나무

붉은 동백꽃을 배경으로 하얀 백목련이 웃음을 활짝 터트렸다. 푸른 하늘 아래 붉고 흰 꽃이 대비를 이루며 바람에 한들거리는데, 화려하고 화사한 풍경이 마치 신혼부부를 닮았다.효돈동 119센터 동쪽에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으로 들어서는 진입로가 있다. 진입로 초입에 붉은 꽃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22 19:53

길쭉한 꽃대롱 끝에 너무나 요염한 입술, 농부는 가슴이 뛴다

봄이 되며 농부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농장에 밑거름도 줘야 하고, 과수나무에 가지치기도 해아 한다. 1년 농사의 성패가 봄에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시기 농부가 분주해지는 건 대지가 잠에서 깨어나기 때문이다. 겨울에 숨을 죽이던 땅에서 새로운 것들이 돋아나고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16 09:26

음악제 결과만 기다렸는데 발표 직전에 폭발, 남동생 바지 못 버렸다

12.3 내란이 쉽게 진압되지 않는다. 많은 권력기관이 내란에 동조했던 터라 시민의 힘으로 이를 진압하는 게 쉽지 않다. 많은 시민이 불안에 시달리고 잠을 못 이룬다. 당연한 말이지만, 내란은 국가를 위태롭게 하고 시민을 불안하게 한다.보스니아-헤츠체고비나(이하 보스니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15 13:22

아버지와 아들이 봄날 목장에서 버스킹, 사람들이 몰린 이유

주말 오후, 경주마를 키우는 목장에 시민과 여행객이 찾아와 자리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외 버스킹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다. 통기타와 바이올린 반주와 함께 노래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목장에 찾아온 봄의 정취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11 08:05

작고 빨간 꽃, 바람도 머무르는 빌레낭집의 완성

법환 막숙이 포구와 범섬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빌레낭집’. 바람도 잠시 머물다 갈 것 같은 이 집 뒤뜰에 앙증맞고 빨간 꽃이 피었다. 영등달과 함께 찾아온 빨간 꽃 때문에 어여쁜 집에 봄이 익어간다.제주도에선 음력 2월을 영등달이라 부른다. 영등할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06 22:27

서울 직장 정리하고 오일장 과일장사, 이 불경기에도 웃는다

겨울이 다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찬바람이 분다. 겨울이 지나도 봄이 오지 않는 이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기에 시장에 가면 조금 일찍 봄을 맞을 수 있다. 채소상에 봄나물이 나오고, 과일가게엔 봄에 먹는 과일이 나온다. 그리고 꽃가게엔 봄꽃이 행인들이 눈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3-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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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만 자생, 이토록 앙증맞은 꽃인데 왜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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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오름이던 물영아리, 숲이 빠르게 확산해 한라산 숲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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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과 상원(영실) 사이 중원은 화전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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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게 나열된 분재, 이걸 보러 온 건 아닌데 입을 못 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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