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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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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성비 높은 파스타와 뇨끼, 팔불출 아빠가 딸 입맛 저격했다

경기도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딸이 설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고졸로 10대에 일을 시작했으니 애비로서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고단한 직장생활을 여태 계속하고 있으니 대견하기도 하다. 음식 소개 기사 첫 단락에 이런 얘기를 꺼냈으니, ‘딸 바보’, ‘팔불출’이란 놀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2-08 17:54

왕이메오름이 주는 선물, 초록 여정 뒤에 몽환적 풍경

입춘이다.주말 비를 맞으며 오른 왕이메오름걷는 내내 가랑비가 얼굴을 타고 내려도푸른 들판과 초록 숲을 지나는 여정은봄의 기운으로 설레고 충만하다.고단한 여정에는 언제나 보상이 따른다.안덕면의 오름과 들판 위를 지나는 구름은그려 고치기를 반복한 수묵화처럼몽환의 연속이다.

여행 양희라 2024-02-05 10:15

육지에서 난 제 잘난 맛에 살았는데, 제주도에 와보니‥

저는 어릴 때 딱히 잘하는 게 없었습니다.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었지요. 싫어하는 과목은? 없음! 좋아하는 과목도? 없음! 그래서인지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자신만의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었습니다. 달리기를 잘한다거나,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거나, 그림을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4-02-01 23:56

젊은 작가의 손으로 태어난 1월 초록 숲의 향기

천지사방이 눈에 덮였지만 촉촉하게 물을 머금은 이끼는 푸른빛을 발한다. 사계절 초록생명을 자랑하는 종가시나무의 기둥은 콩짜개덩굴에게 천국의 보금자리다. 1월 제주도의 숲은 곶자왈이 있어 싱그럽고 평화롭다.생명을 품은 1월의 곶자왈이 서귀포 도심 한복판으로 왔다. 곶자왈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1-28 01:13

‘미깡 다마’ 구분 못하니 빡세게 ‘귤 명상’에 잠겼다

제주에 살아봐야겠다고 했을 때, 제일 먼저 제가 한 일은 ‘귤 따기’였습니다. 왜 하필 귤 따기였냐고 물어본다면, 제가 사는 마을, 서귀포 남원이 온통 귤밭이었거든요. 여길 봐도 저길 봐도 귤밭이 넘쳐나는 동네. 지금 제가 사는 곳에서 제가 바로 뭔가 시작할 수 있는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4-01-25 09:33

12가지 반찬에 구수한 된장국, 꽉 찬 백반인데 8000원

집밥이 그리운 날이 있다. 여행스케치가 노래했듯 바깥 밥이 물린 날은 장국과 연탄불 고등어가 생각이 절실하다.서귀포시 학생문화원 가까운 곳에 집밥처럼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는 음식점이 있다. 주인장은 30년째 식당을 운영하는데, 메뉴는 백반정식 오직 한 가지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1-20 10:41

제주도가 ‘맨발의 꿈’ 동티모르에 뿌린 7번째 씨앗

동티모르는 포루투갈의 식민지와 인도네시아 점령기 등을 거친 훈 2000년대에 정부를 수립한 신생독립국가다. 커피생산 중심의 농업국가로 인구의 약 80%(2011년)가 농업에 종사하는데, 실상 농업생산성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인구가 120만 명 정도인데, 인구의 1/3

궨당네 장태욱 2024-01-18 21:14

새집 새물건만 좋아했는데, 제주도에선 낡은 것에 부들부들

‘키라네 책부엌’은 옛날 제주 돌집을 개조한 책방입니다. 이 건물 나이는 5~60년은 족히 넘었을 것입니다. 이 공간을 채우고 있는 책장, 선반, 테이블은 옛 건물에 맞게 고재 느낌이 나도록 하나하나 직접 만들었습니다. 책방 안 테이블을 보고 간혹 손님들이 묻습니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4-01-18 19:27

인심 좋은 주인과 8천원 국밥, 누구나 '풍성한 마음'

한 차례 비가 내린 후 다시 추위가 몰려왔다. 이런 날씨엔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그리워진다. 인심 좋은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북적대는 객들에 섞여 국밥 한 그릇 비워내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다.가마솥에서/ 뿜어 나오는 뜨거운 김 주인 아낙/ 넉넉한 인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1-12 22:16

귤꽃 지면 하얀 치자꽃과 수국 잔치, 난 주인공이 됐다

꽃꽂이를 배우러 다닌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가는 꽃꽂이 수업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지요. 꽃을 꽂을 때만큼 행복한 시간이 없었거든요.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기다렸던 꽃꽂이 수업을 하러 가면 바스켓에 오늘 꽂을 꽃들이 한아름씩 테이블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4-01-11 22:46

배움 엄두도 못 냈는데 학교라니, 가슴이 두근두근!!

서귀포시 중앙동에 6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야학, 오석학교가 있습니다. 약 50명의 자원봉사 교사와 100명의 만학도 어르신이 있는 교육공동체입니다. 글을 몰라 한글을 처음부터 배우시는 반부터, 고교 졸업 검정고시를 공부하는 반까지 다양한 반이 있습니다. 오석학교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서귀포사람들 2024-01-06 14:50

1만원인데 흑돼지수육에 옥돔구이까지, 남는 게 있을까?

예전엔 밭에 일을 갈 때면 으레 점심을 준비했다. 집에서 밥과 반찬을 준비하고, 국은 밭에서 끓였다.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일이 있으면, 역시 밭에서 나무로 불을 지피고 숯으로 생선이나 고기를 구웠다. 밭에서 먹는 점심은 나름대로 운치와 낭만이 있었다.언제부터인가 집에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1-05 01:37

옆집에 젊은 총각 이사 온 후 깨달은 건 ‘진짜 행복’

나이 서른을 눈앞에 둔 스물아홉은 생뚱맞은 사춘기의 시작이었습니다. 특히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성당을 간다거나 소원을 비는 곳에 가면 항상 똑같은 주문을 외웠습니다. “제발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 그리고 여행 갈 때마다 제 여행 가방 속에 들어있는 유일한 책 한 권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키라 이금영 2024-01-03 23:13

안새미오름 정상에서 페달 밟으며 묵은 업 날렸다

설렘만 가득 안고 2024년 한 해를 시작해보려 합니다.계묘년을 닫자마자 맞은 갑진년(甲辰年).해 년 마다 해맞이 라이딩을 가곤했지만 올해는 평생자전거 입문 2기 선배랑 옛 직장 동료와 함께 오름 라이딩을 떠났습니다.안새미오름 정상에서 한 해를 시작하면서 마음 속에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안성홍 2024-01-01 20:30

갑진년(甲辰年) 첫 새벽, 살아있는 모든 게 불끈거린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잠을 설치며 바다로 갔다. 여명 걷히고 갈매기 떼로 휙 지나가더니범섬 동편으로 얼굴 내미는 태양,하늘과 바다를 붉게 태웠다.서귀포 해안 절벽과 범섬과 바다와 갈매기,살아 있는 모든 것이 새벽 태양 아래서 불끈거릴 것 같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양희라 2024-01-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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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 사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유난히 ‘격정’적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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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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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엄마들이 부르면 대학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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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해낸 열기는 용의 비늘, 숲엔 나무 옷 갈아입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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