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메뉴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공지사항
업데이트 : 2025년 07월 02일
  • 전체기사
  • 라이프
    • 궨당네
    • 여행
    • 사람이 사는 세상
    • 親Book 동네
    •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 아카이브
    • 생활·생애사
    • 공간·공동체
    • 사건의 재구성
    • 기록의 발견
  • 이슈
  • 오피니언
    • 칼럼
    • 기고
  • 서사람TV
  • 연재
    • 동네 맛집
    • 서귀포 오석학교
    • 제주 사는 키라씨
    •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 기억의 재구성, 남영호 참사
    • 신화의 숲
    •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 평생교육
  • 특별판
    • 탐나는 서쪽
  • HOME
  • 전체기사

전체기사

숲의 한 구석 되고파 언덕처럼 오르는 길, 새연교

장마 물러간 주말 아침우뚝한 한라산과푸른 하늘을 담은서귀포 바다최유리의 노래 가사처럼숲이 되고 싶은 작은 섬그 한구석이 되고파언덕처럼 오르는 새연교그늘진 좁은 오솔길 나무 틈으로 부는 바람오래 전 섬 지키던늙은 농부의 노래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7-01 15:09

쫄깃하고 고소한 누룽지오징어순대, 부럽다 속초!

난 순대를 사랑한다. 내게 순대는 잔치 음식이다. 예전 제주도에선 잔치가 있을 때마다 순대를 만들었다. 고기가 부족하기 때문이었는데, 그런 기억 때문에 테이블에 순대 한 접시가 있으면 잔치에 초대된 것처럼 흐뭇해진다.순대를 담든 장면을 보는 것도 설레는 일이다. 돼지

여행 장태욱 2025-06-30 07:40

제주도에만 자생, 이토록 앙증맞은 꽃인데 왜 몰랐지?

처음 보는 나무인데 정말 앙증맞은 꽃이 피었다. 꽃잎이 땅을 향해 펼쳤는데, 그 덕에 우산처럼 빗물을 가릴 수 있다. 벌 한 마리가 축축한 꽃 속을 파고들어 정신없이 꿀을 빨고 있다.기상청은 매일 거짓 예보를 반복한다. 장마철이라 매일 비를 예보하지만 제대로 비가 내리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6-27 22:11

민둥오름이던 물영아리, 숲이 빠르게 확산해 한라산 숲과 연결된다

제주도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다고 알려졌다. 예전 제주도사람들은 오름에서 소와 말을 키우거나 사냥을 했다. 농지가 부족하자 오름 주변에 밭을 일궈 농사를 짓기도 했고 나무를 태워 숱을 굽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오름에 봉수를 설치해서 봉화를 피웠고,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이슈 장태욱 2025-06-26 23:44

하원과 상원(영실) 사이 중원은 화전마을이었다

과거 서귀포시 하원동 상잣 위에 너른도화전이 있었다. 법정사항일운동 발상지로 가는 길가 하천변에 있었는데, 하원동 1848일원을 이른다. 주민들은 영실 주변을 상원, 이 지역을 중원이라 부르기도 한다. 하원동은 중산간 마을로 법화사와 관련이 많은 마을이다. 하원동에서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5-06-26 08:15

누가 나의 가족? 오래된 사진 속 풍경이 묻는다

도시 뒷골목에 뛰어노는 사진 속 아이들은 한없이 행복하다. 부모님이 일터에 나간 사이 이들은 함께 놀고 밥도 같이 먹는다. 이 시대 친구는 또 하나의 가족이었다. 제주도 바당과 밭에서 어른들이 일하는 풍경은 그 시대 수눌음을 담았다. 거친 환경에서 함께 생활하는 섬사람

공간·공동체 장태욱 2025-06-25 07:52

아문 상처를 열어젖히고 눈물로 세수하던 세월에 대한 기록

조개가 고통 속에 진주를 잉태하는 것처럼, 작가란 타인의 고통을 내안으로 끌어들이고 특이한 운명을 짐 진 자들이다. 독일 소설가 귄터 그라스는 ‘작가란 과거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는 족속’이라 했는데, 한강이 그 운명을 타고 난 작가라는 걸 보여주는 책이 나왔다.한강

親Book 동네 장태욱 2025-06-24 12:05

김수영 시인처럼 우리에게도 ‘병아리는 희망’

농가주택 마당에서 좌충우돌하며 닭을 키우는 이야기가 참석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닭이 흙 목욕하는 장면이 아름답다는 대목에 반려 닭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읽혔다. 시인 김수용이 닭을 키우며 백만장자 부럽지 않다고 했던 것처럼, 작가의 가족도 병아리를 통해 행복을 설

親Book 동네 장태욱 2025-06-23 09:20

영리하고도 향긋한데, 귀한 성분까지 가득한 꽃

초여름이 되자 해변에 인동초 꽃이 피었다. 하얀 꽃은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 점차 노랗게 색이 변한다. 향긋한 꽃내음과 화려한 색을 좇아 벌이 날아든다. 꽃잎 한 장이 깊이 말려 화관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열리고, 그 길로 벌이 나들고 암술과 수술이 나온다. 알고 보니 영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6-22 08:13

쫄깃하고 담백한 머릿고기와 순대, 풍성한 인심에 배도 마음도 채웠다

참새와 방앗간이란 속담이 있다. 근처를 지날 때면 들르지 않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장소인데, 누구에게나 그런 장소기 있다. 돼지 머릿고기와 순대를 푸짐하게 내놓는 재래시장 식당이 있는데, 난 거길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제주시 이도일동 제주칼호텔과 광양사거리 중간 지점

동네 맛집 장태욱 2025-06-21 00:33

쓰루하시 좌판 옥돔 눈빛에 담긴 제주도의 하늘

이쿠노구 코리아타운을 가장 실감나게 보여주는 공간이 있다. 쓰루하시시장인데, 일제강점기에 암시장으로 출발한 시장인데, 지금은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명소가 됐다. 코리아타운 거리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갈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다.파라, 냇둑공사 다 끝난 땅일지라도/ 40여

여행 장태욱 2025-06-20 11:01

산 허리는 구름, 이끼 낀 웅덩이는 고요 담았다

연일 장맛비에마음마저 눅눅한데장마 잠시 쉬는 틈에서중천을 걸었다.어지러운 세상일렁이는 마음인가?울퉁불퉁 바위투성이구겨진 하천 바닥먼 산 허리는구름을 붙들고이끼 낀 웅덩이는고요를 담았다.PHOTO BY  제주별 여행자 양희라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양희라 2025-06-19 16:50

아들 찾는 친구 엄마의 전화, 살아남으라는 시민군.. 운명을 바꾼 5월 광주

사라진 아들을 찾아달라는 친구 어머니의 전화 한 통화가 어린 소년을 5월 광주의 최전선에 서게 했다. 금남로가 피로 물들 때 시위대에 맨 앞에서 계엄군 철수를 주장했고, 도청이 함락되기 직전까지 상무대에서 시신을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도청이 함락된 이후 계엄군에 끌

사건의 재구성 장태욱 2025-06-18 10:46

길게 나열된 분재, 이걸 보러 온 건 아닌데 입을 못 다물어

혼인지에 수국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렀다. 소문을 듣고 수많은 여행객이 찾아왔는데, 야외공연장에 길게 나열된 분재 전시를 보고 다시 한 번 소리를 질렀다. 여행객들은 꿩 먹고 알 먹는 기쁜 마음으로 전시를 만끽했다.‘2025년 제3회 제주동부분재회 작품전’이 6월 12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5-06-17 00:55

‘큰낭’ 한 그루가 전하는 이야기, 폭우 쏟아져도 귀는 열린다

폭우가 쏟아져 목소리가 잘 들리지도 않는데, 해설사의 설명은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질문과 대답이 이어지는 데에서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이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금물과원 지킴이 곰솔(사진=장태욱)14일, 폭우가 쏟아지는

여행 장태욱 2025-06-16 11:46

  • 1
  • 2
  • 3
  • 4
  • 5

최신기사

2025-07-01 15:09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숲의 한 구석 되고파 언덕처럼 오르는 길, 새연교

2025-06-30 07:40
여행

쫄깃하고 고소한 누룽지오징어순대, 부럽다 속초!

2025-06-27 22:11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제주도에만 자생, 이토록 앙증맞은 꽃인데 왜 몰랐지?

2025-06-26 23:44
이슈

민둥오름이던 물영아리, 숲이 빠르게 확산해 한라산 숲과 연결된다

2025-06-26 08:15
공간·공동체

하원과 상원(영실) 사이 중원은 화전마을이었다

전체기사 인기기사

  • 1

    100년 전 성산포를 뒤집은 ‘정의면 씨름사건’을 아십니까

  • 2

    들깨 향 물씬 푸짐한 오리탕이 8,000원, 배도 마음도 채웠다

  • 3

    어릴 적 달콤한 맛과 함께 아픔을 안긴 꽃

  • 4

    명품 오솔길에 감춰진 푸른 바닷가, 하얀 꽃잔치를 연다

  • 5

    큼직한 도미가 내는 싱싱하고 담백한 맛, 고급 지리가 1만 원

공지사항

언론사 소개

  • 언론사 소개
  • 연혁
  • 윤리강령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수집거부
  • 광고·제휴
  • 기사제보
  • 문의하기

제호 : 서귀포사람들 | 법인명 : 주식회사 서귀포사람들 | 등록번호 : 제주,아01168 | 등록일자 : 2023년 07월 21일
발행인·편집인 : 장태욱 | 주소 : (우)6359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문로 6, 3층 | 발행일자 : 2023년 09월 15일
대표전화 : 064-733-4345 | 대표이메일 : [email protected]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태욱

서귀포사람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서귀포사람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