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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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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기자의 전체기사

고등어·갈치·전복회가 밑반찬, 싱싱하고 정갈한 모둠회 가성비 갑

상선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하는 친구가 있다. 8개월 정도 승선한 후 휴가를 받는데, 만날 때 마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게 안쓰럽다. 요즘은 상선에서 먹는 음식이 예전 같지 않아, 맛있게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하소연했다.2000년대 초반까지도 한국 상선에 근무하는 선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8-25 07:40

살아서 사위를 사랑했던 마음, 무덤가에 새하얀 꽃으로 피었다

아버지의 고종사촌 동생, 그러니까 내겐 내종숙인 아저씨가 지난 주말에 별세했다. 성인이 된 후 교직에 복무했고, 몇 해 전에 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슬하에 1녀 2남을 두었는데, 작년에 마지막 혼사까지 치렀다. 인생 여정에서 여러 문턱을 잘 넘어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8-23 22:56

도심 열 식혀주고 정방폭포 장관까지 만드는 연못

평일인데도 아이들이 막바지 물놀이로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하천 연못으로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고, 주변에 숲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떠나지 않는다. 조선시대 서귀진 병사들의 생활용수가 됐던 물인데, 지금은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어준다.서귀포시 동홍천은

공간·공동체 장태욱 2024-08-21 07:42

밤 항구에 울려 퍼진 옛 노래, 추억과 애수를 부른다

뮤지션들이 청바지와 오렌지색 티셔츠를 입은 걸 보면 꽤나 젊어 보인다. 그런데 머리에는 패랭이를 썼고, 패랭이를 벗고 보니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한 회원들도 있다. 색소폰과 전자기타, 전자 오르간, 드럼 소리가 어우러져 밤 항구를 수놓았다. 공연 덕분에 관객들은 여름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8-18 14:15

단백한 국물에 흑돼지불고기 향이 풀풀, 먹기 전부터 맛있다

중화요리 식당에 가면 늘 하는 고민이다. 짜장면을 먹을까, 아니면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짜장면을,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은 짬뽕을 주문하게 마련이다. 주머니 사정이 좀 좋아, 탕수육 한 접시 추가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그런데 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8-17 07:45

숲 속에서 쉼 없이 떨어지는 폭포, 웃음 끊이지 않는다

물이 흐르는 계곡인데, 주변은 온통 숲이다. 튜브를 들고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나, 돌탑을 쌓는 젊은 커플이나 이 계곡에선 웃음을 멈출 수 없다. 바깥은 무더위로 숨을 쉴 수 없다는데, 여기선 추위까지 느낄 지경이다. 신은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해 이 계곡을 창조했을 것이

공간·공동체 장태욱 2024-08-13 23:11

사람에게도 고목에게도 막걸리는 긍정과 회복의 묘약

남원읍 위미리에서 독립서점 북타임을 운영하는 임기수 대표는 최근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서점 매출이 조금씩 떨어지는 점입니다. 유튜브와 SNS, OTT 등 새로운 미디어들이 등장하면서 책을 읽는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최근 경기

사건의 재구성 장태욱 2024-08-10 23:49

하얀 얼굴과 긴 속눈썹.. 어찌 이리도 어여쁘고 기특할까?

여름 휴가철이라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서울에 기반을 둔 언론사들이 제주도가 여행지로 매력을 상실했다고 습관적으로 보도하지만, 이 계절 제주도 구석구석은 여행객으로 넘친다.더운 시기에 제주도를 찾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있는데,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8-09 22:27

수조에 발 담그고 백숙, 뼛속까지 시리고 마음까지 불러

중복을 넘어 말복을 앞두고 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고 기운을 보충해야 할 시기다. 더운 날, 토종닭 한 마리 삶아놓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면 기운도 보충하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다. 보양식을 즐기지는 않지만, 닭백숙 나눠 먹는 분위기가 좋아 그런 자리는 마다하지 않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8-09 01:07

정원도시 서귀포에는 솜반천이 ‘반지의 보석’

7월 말부터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도심에는 한낮 최고 기온은 연일 35℃를 넘는다. 가만히 있어도 온 몸에 땀이 나고 진이 빠진다.이런 무더운 날에도 아이들 웃음소리가 진동하는 곳이 있다. 계곡 물속에서 물놀이하며 송사리를 잡는 아이들 표정에 더위나 짜증 따위는

공간·공동체 장태욱 2024-08-07 09:19

뜨거운 열기 머금고 붉은 팝콘처럼 터지는 꽃

장마가 지나가자 꽃이 귀해졌다. 한때 거리를 수놓았던 수국도 빛이 바랬고, 화사한 능소화도 꽃의 수가 부쩍 줄었다. 꽃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환경이 열리고 있다.화사한 것들이 줄어드는 시기, 배롱나무 꽃이 피기 시작했다. 마을에 있는 연주 현씨(延州 玄氏) 가족묘지에 붉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8-03 21:48

수박 사러 밭에 갔는데, 가격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주시 외도동 정난주성당 주변을 지나는데, 수박 밭에 눈에 들어옵니다. 농부가 그늘막을 설치하고 수확한 수박을 팔고 있습니다. 수확이 끝난 밭에는 깨지거나 상처 난 수박이 굴러다닙니다.수박 가격을 물었는데, 가격이 예상 밖으로 비쌉니다. 작은 게 1만 원정도 큰 게 1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8-02 22:17

밀면과 불고기 세트, 에어컨 고장 나도 줄 포기할 수 없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인데, 규모가 제법 크다. 두 칸 음식점으로 한꺼번에 50명은 수용할 만한데, 오후 1시까지는 줄이 끊이지 않는다. 손님들이 밀면 한 그릇 먹으려고 무더위도 참아가며 줄을 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서귀포시 토평동 제남마트 오거리 주변에는 식당이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7-30 13:02

이 뾰족한 바위가 하멜의 상선을 산산조각 냈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 광장에는 제주도 현무암바위가 여러 기 전시됐습니다. 바위의 크기가 거대하기도 하고 모양도 뾰족한 것이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의 기를 압도할 만한 것들입니다.이 바위가 여기로 오게 된 경위도 흥미롭습니다. 4대 김인탁 관장의 증언이 영

사건의 재구성 장태욱 2024-07-28 09:09

무더위를 안으로 삼켜 성장드라마를 준비하는 꽃

무더위와 씨름하는 계절이다. 잠을 자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괴로운 시간이다. 에어컨에 의지해서 낮 시간을 보내는데, 이게 없을 땐 어떻게 살았는지 되돌아보며 의아해진다. 그런데 귤나무 가운데 이 무더운 여름을 특별히 기다리던 나무가 있다. 바로 금귤나무인데, 꽃을 하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7-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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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2025-05-09 08:18
親Book 동네

폐쇄적 사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유난히 ‘격정’적인 까닭은?

2025-05-08 01:44
여행

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2025-05-07 10:46
기고

서귀포 엄마들이 부르면 대학이 온다

2025-05-06 11:03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토해낸 열기는 용의 비늘, 숲엔 나무 옷 갈아입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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