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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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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이제 눈물 날려 하네” 고흥에서 이주하고 50년 살았는데

지난 주중에 교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교회가 시골에 있는지라, 어르신들 대부분은 평생 농사를 지은 분들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의 특징이 있다면, 제주도에 있는데 제주도 출신보다는 예전에 제주도로 이주한 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교회가 자리 잡은

공간·공동체 장태욱 2024-10-29 02:14

말총의 산지 교래, 가체(ᄃᆞᆯ뤼)가 구실할망을 불렀다

3. 교리(橋里)에서 교래촌(橋來村)으로 바뀌어 도리 마을이 교래촌(橋來村)으로 처음 기록된 자료는 1696년 이익태의 시문집 『지영록 知瀛錄』이다. 이 목사는 서귀포 유람을 마치고 조천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래촌에서 하룻밤 유숙하였다고 적어 놓았다. 교래리에 객사(客

신화의 숲 강순희 2024-10-28 10:22

성산 무말랭이 효돈 상외떡 샌드 영천 나비, 이런 잔치 또 없나?

비 예보에도 행사 기간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행사장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아이들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구경나온 시민이 많을수록 행사를 기획한 사람들의 보람과 즐거움이 커져갑니다.‘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박람회’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제주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10-27 08:33

고도(古都) 700년 고찰 지도자는 꼭두각시, 진짜 판첸 라마는 어디?

여행 5일차인 8월 7일, 시가체의 호텔에서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다행히도 머리 아픈 것이 어느 정도 사라지고 고산 증상이 가라앉았다. 친구는 여전히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아침식사는 잘 했다. 16세기 티베트의 수도는 라싸가 아닌 시가체였다고 한다. 라

여행 유효숙 2024-10-26 00:20

하늘과 오름을 삼켜버린 맑은 호수, 어쩌다 여기에?

오름정상을 올라 능선을 도는 동안에 한라산 정상의 모습이 사라지지 않는 곳, 이른 봄부터 늦은 겨울까지 야생화가 다양한 곳, 능선 정상에 방목해 놓은 말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두 개의 원형분화구의 모습은 이 오름만의 또 다른 특별함이다. 오름 주변에 커다란 못이 2개

여행 김미경 2024-10-25 01:05

“인간 정신 없이 시간은 존재할 수 없다”

‘제주에서 『순수이성비판』읽기’ 4차시 강좌가 23일 저녁, 서귀포 복합문화공간 라바르에서 열렸다. ‘인류가 출현하기 전에는 시간이 있었는가, 없었는가?’라는 주제로, 시간에 대한 칸트의 인식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

평생교육 장태욱 2024-10-24 01:28

‘하논’이라지만 진짜 돈벌이는 벼농사 아닌 미나리농사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뒤에 겨우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이 무르익을 무렵이면, 서귀포 하논분화구는 벼가 노랗게 익어 장관을 이룬다. 제주도에서 드물게 논에 벼가 자라는 곳이니,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황금물결을 감상하는 건, 이 섬사람에게 설레는 일이다.대자연은 일찍이

여행 장태욱 2024-10-22 19:10

교래리, 존재에 맞는 이름을 찾아줘야

1. 교래리, 너의 이름은? 돌에 새겨진 이름표를 찾아 한참을 빙빙 돌았다. 마침 노인회관에서 나오는 어르신(1938년생, 여)을 만났다. 5·16도로에서 교래리로 내려오다 절물 갈림길 바로 아래 마을 표석이 있다고 하였다. 어르신은 1971년 인천에서 교래리로 이주하

신화의 숲 강순희 2024-10-21 21:21

분화구 산통 끝에 출산한 태양, 엉겅퀴 따라 웃었다

맑은 가을 새벽이면마음은 어김없이짙은 풀 냄새를 좇아뜨겁게 달아오른다.오름 분화구 산통 끝에갓 출산한 금빛 태양구름 이불 사이로얼굴 내미니영아리 산정호수엔볕이 한 보따리환하게 웃는 엉겅퀴 보며나도 웃었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0-21 09:18

농사짓는 여성이라며 저렇게 현란한 몸동작을!

19일 오후, 농촌 초등학교 체육관이 들썩인다. 가까운 곳에 사는 여성 농업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무대에 펼쳐놓는 날이다. 제목이 ‘Again 학예회’인데, 중년에 이른 여성들이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가 재능을 발휘한다. 무대에 오른 종목도 다양한데, 공연이 진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10-19 22:18

“공간은 감각의 위병소이자 사물을 인식하는 창”

‘제주에서 『순수이성비판』읽기’ 3차시 강좌가 16일 저녁, 서귀포 복합문화공간 라바르에서 열렸다. ‘어떻게 세계가 내 마음속에 있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공간에 대한 칸트의 인식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3시간 넘게 강의가 이어지는데, 참석한 시민들은 진지한 분위기

평생교육 장태욱 2024-10-19 11:12

가쁜 숨 내쉰 뒤 마주하는 붉은 속살, 이건 너무 특별해!!

 격렬한 폭발과 용암을 쏟아내는 화산활동의 현장람사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물영아리오름’과 서영아리라고도 부르고 있는 ‘영아리오름’은 다른 오름임을 명심하자.▲ 영아리숲(사진=김미경)또 다른 특별함을 만날 수 있는 오름, 바로 영아리오름이다. 400여 제주의 '오름

여행 김미경 2024-10-18 00:11

오가작통 피해 화전 택했는데, 자손은 지방 거두로 부상

성종 16년(1485)에 반포된≪經國大典≫에는 오가작통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조문이 실렸다.‘서울과 지방 모두에 5가를 1통으로 하고 통에는 통주(統主)를 둔다. 그리고 지방에는 5통마다 리정(里正)을, 면(面)마다 권농관(勸農官)을 두고, 서울에는 1방(坊)마다 관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10-17 00:38

천상의 호수 얌드록쵸 ‘치유효과’ 대신 머리가 지끈, ‘올 게 왔다’

여행 4일차인 8월 6일 화요일 아침, 라싸의 호텔에서 일찍 조식을 먹고 티베트의 4대 성호 중 하나라는 얌드록쵸로 향했다. 가는 길에서 만나는 인가 근처의 바위산에서는 하얀 페인트로 사다리 모양을 그려 놓은 곳이 많았다. 가이드 박선생에게 물어보니 붓다가 타고 내려

여행 유효숙 2024-10-15 22:07

‘죽음은 끝이 아닌 옮겨 감, 우린 다음 세계 위해 체험 중’

작년 5월 30일 장인이 돌아가셨다. 그날은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했다. 장인의 임종 며칠 전 온가족이 모여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장인은 “고맙다.” 라는 마지막 말씀 딱! 한마디와 함께 손을 들어 박수를 딱! 한번 치시고 잠시 후 무의식

親Book 동네 정병욱 2024-10-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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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2025-05-09 08:18
親Book 동네

폐쇄적 사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유난히 ‘격정’적인 까닭은?

2025-05-08 01:44
여행

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2025-05-07 10:46
기고

서귀포 엄마들이 부르면 대학이 온다

2025-05-06 11:03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토해낸 열기는 용의 비늘, 숲엔 나무 옷 갈아입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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