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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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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기자의 전체기사

꽃잎 떨어지는 날에는 황톳빛 자리물회가 제맛

감귤꽃이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것처럼 하얗게 장식했다. 그리고 5월에 접어들자 약속이나 한 듯 하나둘 꽃잎을 떨구기 시작했다. 하얀 꽃의 장렬한 낙화, 그런데 농부에겐 그걸 감상할 여유가 없다. 진딧물, 곰팡이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오전에 농약을 뿌리고, 밀린 잡다한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5-04 09:33

준비만 30년, 돌과 나무를 대지 캔버스에 펼쳐 거대 예술작품

처음부터 희귀한 수형석이 눈을 사로잡는다. 그런데 오래된 나무가 땅에 뿌리를 박고 수형석을 단단히 붙들고 있다. 분재원도 같고 화산박물관도 같은데, 주인장이 오래도록 준비한 정원이다. 5월 2일, 남원읍 서성로 변에 ‘돌낭예술원’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 발을 들이면 이

여행 장태욱 2024-05-03 09:43

이 섬에선 ‘바람결에도 몸 사릴 줄 알아야지’

오승철 시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었다. 젊어서 문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는 줄곧, 시에 의지하고 시를 얘기하며 살았던 시인이다. 시인이 명마와 씨름하다 떠난 지 1년, 서귀포는 마을 어귀에 서 있는 퐁낭 한 그루가 사라진 것처럼 삭막하다. 오승철 시인은 1957

親Book 동네 장태욱 2024-05-01 12:16

김이 모락모락 가마솥에 수육과 순대, 이 풍경이 진짜 잔치

27일 오후, 하례1리 마당에서 장작이 타오르고 가마솥이 김을 내며 끓었다. 가마솥에서 갓 삶아낸 돼지고기 수육과 옛날식 피순대가 도감의 손을 거쳐 접시에 오르는데, 이런 풍경을 처음 보는 손님들 얼굴엔 미소가 번졌다. 서로 처음 보는 얼굴들인데, 음식상을 받은 사람들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4-28 01:01

억울하면 출세? 능력주의는 패자의 고통을 정당화한다

강준만은 일찍이 한국사회를 ‘각개약진 공화국’으로 진단했다. 구성원 다수가 공적 영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고, 그래서 각각의 문제를 공적 차원이 아닌 개인적 혹은 가족적 단위에서 해결하려고 한다는 지적이다. 개인이 어려움을 겪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라도 하

親Book 동네 장태욱 2024-04-26 23:06

하례리에 ‘별씨’ 내리고 그 향기에 잠자던 용이 꿈틀

백하르방이 전한 별씨인 귤꽃이 봄비를 잔뜩 머금고 참았던 웃음보따리를 풀었다. 꽃향기가 사방천지에 진동하니, 긴 내창에 배를 깔고 깊은 잠에 빠졌던 용이 비늘을 꿈틀대며 잠에서 깬다. 백하르방의 별씨 선물을 반겨 온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춤을 추고 성대하게 잔치를 열 시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04-24 10:53

“신화는 심방이 만든 ‘이야기 문서’, 그 속에 문화질서 담아”

‘제주 신화의 숲’(2022, 한그루) 강순희 작가 초청 강연이 18일 저녁, 남원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제남도서관이 ‘2024 제주로 책을 잇다’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행사인데, 시민 30여 명이 참석해 작가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물음표로 읽는 제주 신

親Book 동네 장태욱 2024-04-20 16:57

제주도청 주변에 이런 주차, "약속 져버린 공무원들"

제주시 연동 선덕3길, 제주지방경찰정 뒤편 골목인데 제주도청 부설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다. 이 골목을 지나다 눈을 의심하게 하는 풍경을 목격했다.제주시가 조성한 15면 남짓한 공용주차장인데, 30대 가까운 승용차가 시루 안에 콩나물처럼 빼곡하다. 마치 자동차를 싣고

이슈 장태욱 2024-04-18 09:05

꽃에 취하고 실속도 챙기고, 산물관광농원 ‘한라봉꽃 축제’

한라봉이 하얗게 꽃을 피운 날, 관광농원에 사람들이 모여 한방 연고를 만들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이라는데, 듣는 이들이 너무 진지하다. 연고 제작법을 전수하는 이는 한의원 원장이고, 듣는 이들은 피부에 민감한 여성 손님들이다. 축제라면서도 ‘실속 챙기기’다.▲ 산물자연크

여행 장태욱 2024-04-12 08:32

도심지역 표심이 가른 선거, 위성곤 3선 고지에 올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귀포시 유권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선택했다. 3선 고지에 오른 위성곤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치를 처음 시작하던 그날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전국적으로 강한 ‘정권심판’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였다

이슈 장태욱 2024-04-11 09:22

“프랑스 사회 한류에 중독, 결혼과 출산 정책은 한국이 프랑스에서 배워야”

클레르 도나디유(한국명 김명혜) 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유학했다. 현지에서 프랑스인 앙리 도나디유 씨와 결혼하고 지금은 파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부부는 두 아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시킬 만큼 애정이 깊다. 지난 3월 말 여행 차

여행 장태욱 2024-04-10 11:13

사전투표율 서귀포시 31.65%, 인천 계양 30.96%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마무리됐다. 서귀포시 사전투표율은 31.65%를, 제주도 사전투표율은 28.50%를 기록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31.28%로, 서귀포시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제주도 전체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제22대

이슈 장태욱 2024-04-06 19:56

검정고시에 응시한 만학 어르신 “아버지만 계셨어도”

6일은 검정고시가 열리는 날입니다. 수험생들에겐 긴장되고 설레는 날이지요. 오석학교 학생 19명도 시험에 응시해 그간 노력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자원봉사 교사 17명이 고사장 입구에서 학생들을 응원했는데, 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시험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서귀포 오석학교 장태욱 2024-04-06 15:48

“제주도 통돼지보쌈은 최고, 한국 출산율 문제는 프랑스에도 잘 알려졌다”

프랑스인 앙리 도나디유 씨가 부인 클레르 도나디유(한국명 김명혜) 씨와 지난 3월 말 여행 차 남원읍을 방문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고, 제주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부부다. 3월 31일 오후, 부부를 북타임에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유효숙 교수가 통역을 맡아 인

여행 장태욱 2024-04-03 10:17

붉은 색 오리고기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소리, 소주를 부른다

나이 쉰을 넘기고서야 깨달은 이치인데, 밥을 같이 먹어야 식구(食口)가 된다. 사전적으로 ‘식구’라는 단어가 밥(食)과 입(口)이 모여서 만들어진 단어인데, 그 간단한 이치를 깨닫는데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렸다. 밥을 같이 먹는 ‘식구’가 늘어나는 만큼, 재미있는 일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3-3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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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07:47
동네 맛집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2025-05-10 09:16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2025-05-09 08:18
親Book 동네

폐쇄적 사회에서 그들의 사랑이 유난히 ‘격정’적인 까닭은?

2025-05-08 01:44
여행

벚꽃 날리는 날, 윤동주가 늙은 교수 강의에 가던 교정을 걸었다

2025-05-07 10:46
기고

서귀포 엄마들이 부르면 대학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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