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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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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절울이오름, 부지런한 바람은 사철 파도를 부른다

모슬포 자리젓 냄새겨우 닿는 거리에사철 절(파도)이 운다는절울이오름장차 올 비극예감이라도 했나?제 번뇌 감당 못해폭발해버린 바다지우지 못한 상처치료하려는지청명한 하늘은 바람 일으키고부지런한 바람은 절을 부른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1-18 01:00

보라색 꽃에 달라붙은 꿀벌, 가을걷이 농부와 많이 닮았다

11월 들어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마을 뒤에 있는 걸서악을 몇 차례 올랐다. 오름 정상 전망대까지 계단이 설치됐는데, 한발 두발 오르다보면 근육에 힘이 드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오름을 다 올라 전망대에 서면 남쪽 지귀도와 서남쪽 섶섬이 훤히 내다보인다.▲ 꽃향유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11-16 23:08

유통은 물론이고 귤을 테마로 주스, 의류, 필름카메라까지 만든다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박람회장에는 △감귤홍보관 △감귤산업관 △우수감귤 전시관 △전동 농기계 전시관 △농기자재 전시관 등 관련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체험 및 경연대회 등 여러 가지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11-16 07:36

계절을 잊은 초록 숲과 솟아나는 샘물, 여긴 너무도 신령해!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음침한 기운마저 감도는 오름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인 오름, 제주오름 중 아마 이런 곳도 드물다. 아니 없는 듯하다. 그래서 더 궁금하다. 멀리서 바라본 영천악은 계곡 탓일까 구실잣밤나무들이 몽글몽글한 모습으로 오름 주변을 감싸 안았다.

여행 장태욱 2024-11-15 10:45

불안하게 시작한 칸트철학, 이게 운명인가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이 올해 칸트 탄생 300주년을 기념해 ‘제주에서 『순수이성비판』읽기’ 강좌를 열었습니다.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차에 걸쳐 강의 칸트 철학의 정수를 탐구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칸트 철학 연구자인 전남대

기고 서귀포사람들 2024-11-13 23:11

굶주린 시대, 화전민과 숲지기 곤장 쳐도 제주도숲 못 지켜

조선후기에 기후위기가 반복되면서 기근은 일상화됐고,  화전의 확대는 숲의 파괴로 이어졌다. 김영우의 『조선 숲은 왜 사라졌는가 : 2022』에는 숲의 파괴 과정을 담은 내용이 있다.  1500년대 임진왜란 후에는 도성 중심으로 산림이 훼손되었는데, 이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11-12 23:21

“제주도 대회라면 해마다 오고 싶다”

제21호 제주특별자치고지사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12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1000여 명이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경기도 중요하지만, 이후 이어질 단체 여행 또한 기대된다고 밝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장태욱 2024-11-12 12:55

아끈다랑쉬, 취한 바람 대신 억새가 춤을 추는 날

은빛 억새 출렁이는아끈다랑쉬 가는 날일렁이는 마음에간밤엔 잠을 설쳤다.겨우 맞은 가을인데나를 반긴 건은빛 햇살 말고술에 취한 바람흥분한 바람 대신억새가 춤을 추고놀란 철새는하늘로 날아올랐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1-10 22:14

그림 같은 풍경과 쏟아지는 별빛, 청장열차 21시간의 선물

8월 9일, 티베트를 떠나는 날이다. 이른 아침을 먹고 호텔을 떠나 기차역으로 향했다. 티베트 고원을 가로지르는 청장열차를 타고 시닝까지 간 후, 고속열차로 환승해서 서안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칭하이성(靑海省)의 시닝과 시짱자치구(西藏自治區)의 라싸를 연결하는 철도는

여행 유효숙 2024-11-10 00:25

서귀포시 상대 10년 끈질긴 소송, 빼앗긴 바다 되찾았다

월평마을 주민들이 1971년 이후 빼앗겼던 어업권을 되찾을 길이 열렸다. 그동안 해녀 탈의실도 없이 바위그늘에서 몸을 녹이고 잠수복을 갈아입던 해녀들도 이제 기본 권리를 되찾을 길이 열렸다. 다만, 강정동어촌계가 월평 해안에서 어업행위를 하는 것은 당분간 인정할 수밖에

공간·공동체 장태욱 2024-11-08 23:19

만주어 좇아 헐떡이며 올랐는데, 마침내 신령스러운 속살

 희미한 길, 그러나 희열을 주는 길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사람들은 낯선 곳을 찾아 나선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뭔가 회복해 보고자 움직인다. 왜 오름을 오를까. 많은 사람이 오르고 내려온다. 그리곤 sns에 글들을 남긴다. 지칠 만도 한데 사람들은 오히려 힐링했

김미경의 생태문화 탐사 김미경 2024-11-07 23:58

코알라 먹는 유칼립투스 거목, 왜 귤 농장 한 가운데에?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면서, 코알라의 유일한 먹이로 알려진 유칼립투스. 고목 유칼립투스가 서귀포에 있는 사실을 아는 이가 많지 않다. 5일, 그 고목을 보기 위해 탐방객들이 서홍동 옛 ‘제주농원’을 찾았다.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회장 정세호)가 주최하는 ‘제주마을

여행 장태욱 2024-11-06 23:18

반복되는 기근에 굶주린 백성, 출륙 막으니 갈 곳은 화전뿐

생물도를 포함해 제주도화전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들어가 살았을까?제주에 화전이 등장하는 기록은 『세종실록』에 고득종(高得宗)이 하잣 축성 건의와 관련한 기사에 나타난다. 1430년 2월에 하잣이 완성되며 목장 안 344호를 옮겼다는 내용이다. 4년 뒤『세종실록』에는 제

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한상봉 2024-11-05 21:49

사업마다 석주명 이름 내걸고 나무는 왜?

영천동이 석주명 선생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석주명 선생이 직접 심은 것으로 알려진 오래된 동백나무를 베어 버렸다. 동백충(차독나붕 애벌레) 피해가 자주 발생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해명인데, 서귀포시와 영천동이 석주명 선생을 대하는 태도의 단면을 보여준다.석주명 선생

이슈 장태욱 2024-11-05 09:38

설문대할망 요강단지, 노루 가으내 마실 물이 가득

가는 시월이못내 서러워장작 같은 빗줄기토해내던 하늘인데 단풍에 애가 닳던 마음과 통했을까?겨우 주말에 울음 그쳤다. 새벽, 천아숲길 적막 흔드는 물소리 좇아 노로오름 가는 길 설문대할망 요강단지 바위 웅덩이엔 가으내 노루 마실 물이 가득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11-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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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08:25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구품연지 넓은 연못에 활짝 핀 꽃, 바람과 새를 부른다

2025-08-01 15:02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말을 걸어올 것 같은 그 옛날 '루이비통’

2025-07-31 00:15
서귀포 오석학교

평생에 피자 만들기는 처음, 그런데 맛있구먼!

2025-07-30 12:59
양희라의 포토에세이

붉은 해에 포효하는 사자바위, 물결마저 거칠어졌다

2025-07-29 10:18
親Book 동네

천사방성의 섬 제주에서 끊임없이 충돌하는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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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생활 마치고 제주로, 운명처럼 만난 제빵엔 인생과 예술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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