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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5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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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예래생태공원, 초록 냄새 묵직하게 내려앉은 새벽

새벽, 물소리 그리워발길 닿은 예래생태공원어머니 젖가슴 같은 대왕수천살아있는 모든 것들은이 물에 목을 축이고더 큰 숨을 쉰다.초록 냄새 묵직하게 내려앉은 시간물소리에 나처럼 설렌 바다가잠에서 깬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6-16 01:16

초딩 입맛, 내 힐링 푸드 짜장면이 5천원

짜장면,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내겐 소울 푸드 같은 음식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먹었는데, 그 첫 번째 한 젓가락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 기억 때문에 한때 중국음식 요리사가 꿈이었던 적도 있다.며칠 전 ‘서귀포시 여성청소년 쉼터’ 2분기 운영위위원회가 열렸다.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15 09:30

한라산 숲속에 '불칸터', 산으로 숨은 피난민들은 왜 하필 여기로 들어왔나?

궤영곶은 그 뜻이 분명하지 않으나 ‘궤엉곶’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인근 하천 ‘홋긋내’, 즉 한남리 물오름 서쪽에서 다래오름(거린악, 큰거린으로 잘못 불리는 오름) 북쪽으로 흘러드는 하천에 궤와 엉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곶 지역에 거주했던 화전민은 3∼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6-13 00:33

저녁 배 금줄을 쳐놓은 차귀도 바다

황금 같은 연휴고산리 당산봉에 올랐다.해발 150미터도 안 되는 오름 정상거북바위 찾아가는 길인데차로 먼 길을 왔다.녹고의 눈물 흐르는 수월봉잔잔한 바다 위에금줄을 쳐 놓은 것처럼저녁 배가 불을 밝힌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6-09 09:19

들깨 향 구수한 국물에 쫀득한 수제비 퐁당, 날 위로하는 감자탕

6월이 다 되었는데, 이상하게 밤공기가 차다. 지난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엘리뇨가 물러갈 조짐인가 보다. 절기로는 시원한 음식이 그리워져야 할 텐데,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난다. 몸이 원하는 대로 얼큰한 감자탕으로 저녁 요기를 하기로 했다. 남원포구 인근에 있는 ‘서

동네 맛집 장태욱 2024-06-08 09:20

냇가 물고문으로 민간인 죽어갈 때 고구마로 토벌군 구워삶은 화전민

제주4·3은 화전마을을 포함해 제주도 중산간 마을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남겼다. 국방부는 1948년 11월 21일, 제주도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그리고 그 이틀 후인 11월 23일에 중산간 주민들에게 소개령(疎開令)을 내렸다. 이 시기부터 이듬해 봄 3월에 이르는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6-06 09:21

소라의성에서 노을에 젖어 돌아왔다

초여름 볕에 힘이 풀릴 무렵,서귀포 해안으로 나섰다.정모시공원에서  소라의성 지나소정방폭포로 이어지는 이 길에어스름이 깔리면폭포 물소리만이저녁 공기에 파문을 낸다.오늘도 노을에 젖어 돌아왔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6-02 22:17

화전민 소 끌고 간 무장대, 되돌려 받으려고 간 어머니는 결국..

굴치화전은 수망리 민오름의 서남쪽 1635-3번지에 있던 화전 터다. ‘머체왓숲길’ 동쪽 내 넘어 한남리‧남원리 공동목장에 속하는 ‘막지슨동산’, ‘밤낭밭’에 오르면 과거 오봉진이란 사람이 소유했던 땅이 있다. 오봉진의 아들 오면하는 1930년대 마을공동목장에 자신의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5-29 08:51

오석학교 수학여행, 시어머니는 가슴 설레고 며느리는 용돈 보태고

25일, 토요일인데 모처럼 하늘마저 화창했다. 오전 9시 무렵에 서귀포오석학교 주변에 사람들이 몰렸다. 오석학교에 다니는 만학도 어르신들과 자원봉사 교사들인데, 모두 나들이 복장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1년에 한 번,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이다.오석학교는 매년 봄에 자원

여행 장태욱 2024-05-26 23:19

몽골군 몰려오던 날처럼 황홀하게 우는 바다

퇴근길,어떤 힘에 이끌렸지차를 이끌고서쪽으로 달렸다.바다를 향해 투신하던 햇살은힘을 잃었고금오름 분화구에는 어느덧노을이 내려앉았다.몽골이 침략할 때도황군이 물러갈 때도붉게 타올랐던 바다어김없이 황홀하게 울고 있다.PHOTO BY 양희라

여행 양희라 2024-05-25 00:54

보름 달빛 쏟아지는 밤, 발리인 마음은 부풀어 오른다

발리 현지인들의 일상은 기도와 의식이 전부라 해도 될 만큼 수많은 의식이 있습니다. 발리에 갈 때마다 한 번씩은 꼭 발리 가족들과 함께 사원에 의식을 하러 가는데요. 사실 이제까지 무슨 세리머니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갔었습니다. “키라, 세리머니 갈래?” 라고 물으면

여행 키라 이금영 2024-05-24 10:25

송당 금백조의 셋째 아들은 왜 하필 신풍리로 갔을까?

5월 5일, 비바람이 불어서 보리가 누워버렸다. 보리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생각하면 내 속이 쓰렸다. 하물며 보리밭 주인의 마음은 어떨까. 농민들이 하늘을 섬기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오늘은 성산읍 신풍리를 찾아 나섰다. 송당의 셋째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

신화의 숲 강순희 2024-05-22 07:55

귀신도 살지 않을 쓸쓸한 길, 푸른 하늘엔 편지를 띄웠다

하늘 맑은 주말,이게 몇 달 만인가?이같이 찬란한 주말이면바다보다 더 푸른 하늘을 보러한라산에 오를 일이다.이른 아침 접어든 영실탐방로일찍이 시인 정지용이 노래했듯귀신도 쓸쓸하여살지 않을 길이다.등골 휜 나무가 손짓하는 대로남벽을 향해 걷는데절정에 가까울수록숨은 거칠고

여행 양희라 2024-05-20 00:31

토종 MC 김성홍 씨가 오석학교에서 감사패 받은 이유

방송인 김성홍 씨가 16일, 서귀포오석학교(교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1년 동안 해마다 오석학교 작은음악회를 위해 무대를 마련하고 진행해준 것에 대한 답례다. 김성홍 씨는 오석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자신이 받은 감동이 크다고 화답했다. 이날도 음악회 끝까지 홀

서사람TV 장태욱 2024-05-17 10:14

머체왓화전 김 씨, 일본서 돈 벌고 왔지만 4.3 못 넘겨

<전편에 이어> 구슬에 따르면 머체왓에는 김 씨들도 많이 살았는데, 서로 다른 곳에서 온 집안이었다. 남원리 안〇〇(1935생)은 남편 김〇호(1937생)의 부친이 머체왓화전에 살았으며 김〇호와 누나 김〇일, 여동생 김〇열이 머체왓에서 태어났다고 증언했다.

공간·공동체 한상봉 2024-05-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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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의 ‘제주도 화전’

살려고 오사카로 이주했고, 70년대 개발광풍에 화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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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라의 포토에세이

천연난대림 팔 아래서 단꿈 꾸는 돌탑

2025-05-12 10:39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트랙터 버스 마을 구석을 누비고 귤꽃 스카프 깃발처럼 날린 날

2025-05-11 07:47
동네 맛집

이토록 고급스럽고 건강한 밥상이 9,000원, 이러면 너무 미안한데

2025-05-10 09:16
생활·문화·행사·관혼상제

꿀도 향기도 없지만, 수고 뒤에는 달콤한 열매를 약속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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